이번주 7월중순 중부지방에 엄청난 비가 내려서 피해가 많았죠...
작년에도 강남이 잠겨서 자동차침수로인해 피해가 이만저만 아니었는데요
오늘은 침수차량 자동차보험처리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재난 및 천재지변으로 인한 자동차침수는 가입한 자기차량손해담보(자차보험)으로 보험처리가 가능
아니면, 본인의 불가항력적인 상황이 입증 가능하다면 보험료 또한 할증받지 않을 수가 있는데요,
예를들면, 창문과 트렁크를 닫기 등 할수있는 본인의 노력이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폭우와 태풍의 예보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차량을 안전한 장소로 옮기지 않았다면, 즉 본인의 노력이 없었따면 보상을 받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차량속 귀중품은 보상이 가능하지 않습니다.( 미리 챙겨나오세요..)
보험처리가 가능한 경우
1. 주차장에 안전하게 세워둔 경우
2. 일상적인 주행중에 폭우로 인해 차량이 휩쓸린 경우
3. 자차보험에 가입하지 않았으나 주차장에서 침수된 경우
(건물관리인이 영업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하였따면, 보상요구할수있는 여지 있음)
4. 불법 주차금지구역에 주차한 경우에는 보상이 어려울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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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상범위?
기본적으로 자신이 가입한 보험의 보 상범위내에서 처리 가능
보상받는 경우 보험료 할증은 없으나 1년간 보험료 할인이 적용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차량침수시 판단기준은 엔진 상태?
차량 침수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없지만 보험사는 ‘엔진’ 상태를 판단 기준으로 삼는 점을 참고해야 합니다
통상 보험사들은 차량의 엔진 흡입구가 타이어보다 조금 위에 있는 특성을 감안해 타이어가 잠기면 침수로 판단을 내리는데, 아울러 운전석 옆 콘솔박스까지 물에 잠겼다면 보험사들은 차량 기능에 영향이 크다고 여기고 전손 처리에 들어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보험사가 지급하는 보상금은 자동차가 침수되기 전 상태로 복구하는 비용에 한정되며,
수리가 아예 불가능하거나 수리비가 차량가를 넘는 경우엔 침수 피해 당시 차량 가액이 전손 보험금으로 지급 되고,
이후 전손 처리되면 보험사가 차량을 인수하고 폐차 절차를 밟게 된다.
때문에 운전자들은 호우가 발생할 시 물웅덩이를 가급적 피하고, 피치못할 경우에는 저속으로 해당 지역을 통과합시다
아울러 차가 침수 됐을때는 시동을 켜지 말고 견인차의 견인을 기다리는 방법이 현명한 대처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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